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맞춤형 정보화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 ‘박차’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 정보화교육 및 사이버교육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13 14:2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는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9년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 시민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을 강화해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논산농업인회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블로그·동영상 제작 등 11개 교육과정으로 70여 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과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병행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교육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기초반의 경우 자치행정과 전산정보팀(☏041-746-5263)으로 방문 및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세대 간 의사소통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정보화교육에는 1,39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018 한마음 ICT 경진대회’에서 개인 부문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