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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두레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운영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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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3 15:4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이사장 한송이)가 겨울방학을 맞아 홍성군을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생태관광 전문가 김성주 대표(슬로우빌리지, 한국수달보호협회 수도권서부지회장)와 생태학자 최한수 대표((주)에코이엔지, 생태문화콘텐츠연구회 회장)로부터 집중 컨설팅과 현장답사 과정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20명씩 총 5회에 거쳐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북단 가시연꽃 자생지인 역재방죽에서 가시연꽃과 의견이야기, 철새 관찰, 생태 놀이 및 체험, 새 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점심식사 및 버스, 견학, 체험활동비가 포함돼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성관광두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주민공동체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을 통해 홍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은 2014년 창업한 홍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서 용봉산 문화재와 숲을 소재로 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 사업’, 문화생태탐방로 홍주성천년여행길의 매봉재와 야생화단지 및 들꽃사랑방을 거점으로 한 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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