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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86%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 있다“

고객의 인사·친절에 알바생은 존중받는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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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3 18:5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르바이트 경험자 10명중 8명이 ‘알바를 하며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 경험자들은 고객이 인사나 친절한 태도를 보일 때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남녀 1190명을 대상으로 ‘알바 중 존중받은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4명에 달하는 86.4%가 ‘고객에 존중 받은 경험있다’고 답했다.

알바생이 고객에게 존중받았다고 느끼는 요인 1~2위는 바로 ‘인사’ 였다.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할 때 존중받는다고 생각했다’는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62.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 할 때(39.2%), 힘들지 않은지 걱정해줄 때(36.7%), 제품/음식 등을 친절하게 웃으며 받을 때(34.1%) 고객으로부터 존중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알바생이 많았다.

고객의 알바생을 존중하는 태도는 알바생들의 업무 의욕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 중 83.9%는 ‘아무리 일이 고되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 요인 중 ‘알바생을 존중해주는 고객이 많을 때’가 복수선택 응답률 37.7%로 높았다.

알바생들이 꼽은 일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 중에는 ‘마음 맞는 동료와 함께 일할 때’가 6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주(점주)가 인간적으로 대해줄 때(49.5%)', ‘알바생을 존중해주는 고객이 많을 때(37.7%)’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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