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외출 자제”

외출시 마스크 필수...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14 15:37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대전. 정부대전청사가 미세먼지에 잘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성현 기자)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대전. 정부대전청사가 미세먼지에 잘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끼면서 14일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현재 대전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서구는 108㎍/m³, 중구는 138㎍/m³, 동구 125㎍/m³로 '나쁨', 유성구 151㎍/m³, 대덕구가 168㎍/m³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대기질이 굉장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농도 역시 서구와 중구가 69㎍/m³로 '나쁨' 수준이며 대덕구 76㎍/m³, 동구 92㎍/m³, 유성구 99㎍/m³로 '매우나쁨' 수준이었다.

이날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됐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마스크 필수 착용과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미세먼지 주의보는 적어도 15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