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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중촌동 화재현장 찾아… 주민 피해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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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4 19: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4일 박용갑 중구청장(사진 왼쪽서 두 번째)이 중촌동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관계자와 직원들 격려하고 있다.
14일 박용갑 중구청장(사진 왼쪽서 두 번째)이 중촌동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관계자와 직원들 격려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은 14일 중촌동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했다.

14일 오전 11시에 최초 화재신고 접수가 들어온 화재현장은 중촌동 471-29번지에 있는 한 폐기물 업체로, 구는 야적장 재활용품 상부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 현황은 조사 중에 있다.

관할 소방서인 동부소방서에서 출동한 80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차, 소방헬기 등이 화재발생 대응1단계에 맞춰 화재를 했다.

박 청장은 현장을 찾아 소방관계자에게 피해상황을 전해 듣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의 피해상황이 있는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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