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칩입 해 현금을 훔치고 도주하는 3명의 용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과 실시간 통화하며 도주로를 알려줘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 B씨는 차량을 절취 후 무면허로 운전하며 다수의 교통사고를 낸 용의차량을 제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정환 서장은 “사건 현장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주는 시민참여가 공동체 치안의 완성”이라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것을 반증해 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제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