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 ㈜충북소주와 장학회가 체결한 장학기금 조성협약에 따른 소주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측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지난해와 같이 지역에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5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충북소주와 장학회는 군민의 지역 주류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이윤을 지역 인재 양성에 환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전달된 금액은 1868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