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교원 명예퇴직 지난해 대비 14% 증가

공립초 25명·공립중 31명 등 총 114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16 12:2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다음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대전시교육청 교원은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114명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초 25명·공립중 31명·공립고 13명·사립중 7명·사립고 37명·사립특수학교 1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명예퇴직신청은 2015년도 이후 감소하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명예퇴직신청인원은 ▲2015년 378명 ▲2016년 128명 ▲2017년 70명 ▲2018년 100명 ▲2019년 114명으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명예퇴직신청자 증가 이유에 대해 건강관리·자기개발에 대한 관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부담감, 교권 약화에 따른 자존감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교원의 자기개발, 신규 교원 채용 기회 확대, 조직 신진대사 촉진 등을 위해 명예퇴직 희망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