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지난 15일 낮 12시 20분경 증평군 증평읍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기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초기에 진압돼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증평소방서는 연기가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냄비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에서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