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여성청소년팀은 16일 장뜰시장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와 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폭력에 대한 심각성 인지와 공감대 형성,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를 비롯한 군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등 약 30여 명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청소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폭력 근절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매년 10회 이상 괴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