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연회비 없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은 이 카드는 직구매를 포함한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500원당 1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준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다.
출시 기념으로 3월 15일까지 경품 행사도 펼친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명은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와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을, 국내 2개월 합산 100만원 또는 해외에서 4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0명에게는 제주신라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준다.
또 3만원 이상 사용한 1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이벤트 기간 중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선물한다.
박종석 청장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