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오는 21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이 4G에서 5G로 바뀌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교육청의 행정기관 건물과 가로등 등을 기지국으로 활용해 임대 형식으로 제공하는 한편, 행정기관의 행정·사회관계서비스 데이터의 디지털 표준화, 대형 정보통신기업과 제휴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청년이나 창업자에게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해 아이디어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는 청사진도 소개한다.
한편, 긴급 현안 질문은 중요 현안 문제나 사건을 대상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질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