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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의원, 신탄진 하이패스 IC 설치 제안

기존 신탄진 IC 차량 혼재로 교통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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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7 15:0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문성원 시의원(민주당·대덕구3)은 17일 제241회 임시회 5분 발언 시간을 통해 신탄진 휴게소를 활용한 하이패스 IC 설치를 제안했다.

문 의원은 "신탄진 IC는 신탄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산업단지와 공장들의 화물 물류 통행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면서 "신탄진의 도로 구조상 IC 진출입 지점과 국도 17호선은 차량들의 혼재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추후 평촌산업단지와 남청주 현도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정체는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혼잡비용 발생으로 지역 발전의 저해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패스 IC 설치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형화물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직접 공단 방향으로 직항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IC를 신설하면 운송물류비 절감과 교통체증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확신했으며 "설치비용도 기존 정규 IC의 250억~400억원보다 저렴한 20억~120억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대전시는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신탄진 하이패스 IC 설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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