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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 예비소집 미응소 1명 수사 의뢰

아동 출국 불구 보호자 동반 확인 안 돼… 1294명 소재·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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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7 18: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자 1295명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소재파악이 확실치 않은 1명의 취학아동을 경찰 수사 의뢰했다.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는 1만 5186명 중 1만 3891명이 응소했다.

대전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 동주민센터, 경찰서 등과 적극 협조했으며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1294명의 소재안전 확인을 완료했다.

현재 소재파악이 되지 않아 경찰수사의뢰 된 아동 1명은 출국상태가 확인되었으나 보호자 동반여부가 미확인돼 정확한 소재확인을 위해 경찰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며 현재 보호자 및 아동의 소재확인 수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3월 입학일 이후 당일 입학하지 않는 아동들에 대해 예비소집 때와 마찬가지로 미입학사유 확인 및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조치를 즉각 추진할 예정이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미취학아동수는 3월 입학 이후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1명의 아동도 방치되지 않도록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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