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설 차례상비 전통시장 25만3999원·대형유통 34만6861원

전년 대비 각 2.1%↑· 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18 22:34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올해 설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25만3999원, 대형유통업체에서 하면 34만6861원이 드는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6일 전국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에서 28개 제수품 소비자 가격을 조사해 얻은 결과다.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2.1% 오르고 대형마트 차림비는 2.5% 하락했다.

과일 가격은 생산량이 줄어 오른 반면 채소와 계란, 소고기 등은 생산량과 사육량이 늘어 가격이 내려갔다.

또 조기와 명태도 어획량과 수입량 증가로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전통시장 관련 혜택과 양쪽 가격차를 잘 활용하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유통업체에서 더 저렴하게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된 품목은 무, 쌀, 배추, 밤, 곶감, 사과, 밀가루, 게맛살, 청주 등이다.

전통시장 사용금액은 40% 소득공제받으며, 31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5%에서 10%로 확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