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공단 정책자금 전체 예산 규모는 3조6700억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받는다.
융자 기간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5년 이내이며, 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 종류, 신용위험등급, 담보유형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고용 창출, 스마트공장과 미래 신성장 분야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과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과 사전 예약 상담을 거친 후 담당 본·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보령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당진시, 예산군), 충북(옥천군, 영동군) 소재 기업을 지원한다.
유창욱 본부장은 "일자리 창출, 시설투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융자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