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주당 대전시당,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떡국떡 나눔

조 위원장 "고향 못가는 아쉬움 떡국으로 위로했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20 18:4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9일 유성구 광수사에서 열린 설 맞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조승래 민주당 시당위원장(오른쪽)과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썬 떡국떡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지난 19일 유성구 광수사에서 열린 설 맞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조승래 민주당 시당위원장(오른쪽)과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썬 떡국떡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 행사을 열어 명절,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당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19일 유성구 계산동 광수사에서 떡국 급식과 더불어 떡 썰기 체험행사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향으로 향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여성들과 그 가족들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못가는 아쉬움이 많겠지만 오늘 우리 전통 설 음식인 떡국을 먹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다문화위원장도 "사랑의 떡국떡 나눔으로 설 명절의 온기가 다문화가족에게도 충분히 전달되고 우리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