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의 일일이(1.1.2) 만남순찰이 호응 받고 있다.

그동안 차량위주순찰근무에서 탈피한 동남서의 지역주민과 직접접촉 활성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주민 친화적 범죄예방활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관할 지역민들은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일일이(1.1.2.) 만남순찰제’를 최고의 창안제도로 꼽는다.

‘일일이(1.1.2.) 만남순찰제’란 글자 그대로 1일 1개 장소이상 방문해 2명 이상 주민과의 만남행사 시행으로 범죄불안심리 제거의 효과를 거수했다.

특히 병천동면파출소의 경우 새해를 맞아 지역과 지리감에 능통한 마을 이장들과 합동순찰을 하며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 설치된 cctv의 효과적인 활용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점검 및 필요한 장소를 발굴해 관련부서에 요청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 확보에 진력 중이다.

이달수 병천동면파출소장(경감)은 “앞으로도 일일이 만남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치안활동에 진력 하겠다”며 “특히 병천5일장 노인안전귀가와 여성범죄 예방 등 이를 위한 시책을 최우선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