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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끝난 구본영 천안시장은 퇴진하라"

안성훈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부총재 겸 연수위원장, 21일 퇴진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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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1 18:0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부총재 겸 연수위원장 안성훈씨가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퇴진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부총재 겸 연수위원장 안성훈씨가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퇴진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속보> “이미 평가가 끝난 구본영 천안시장의 조속한 퇴진과 천안시정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이는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부총재 겸 연수위원장 안성훈씨가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장한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안 씨는 지난 지방선거당시 천안시장에 출마했었으며 2017년 9월 당시 구본영 시장을 검찰에 고발한 당사자라고 밝혔다.

당시 더민주당은 구본영 시장에 대해 “'무죄를 확신한다'며 전략공천을 강행했는데 결국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미 판결난 법적절차를 떠나 ‘정치적 시각’에서 항소와 상고 등 시간을 끌어 천안시에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당시 후보자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장과 도당위원장 및 중앙당 조직국 실무자와 당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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