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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맞이 선물 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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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1 17:0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맞이 장애인생산품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탈로그를 통한 돈가스, 견과류, 곶감, 허브차, 김세트, 더치커피 등의 생산판매 정보 제공으로 도내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설맞이 선물을 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상품은 인터넷(http://www.gomcb.or.kr)이나 전화문의(043-238-4577)로 구입할 수 있다.

도내에는 현재 2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760여명의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하고 있다.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장애인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수혜적 시민에서 생산적인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도와 시군,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의 계약·구매담당자 대상 우선 구매교육 실시 등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광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는 것이 도내 장애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제정했고 공공기관의 총 구매액 중 1%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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