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로 김용찬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
21일 도 간부공무원에 따르면 김용찬 단장(전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남궁영 행정부지사 후임으로 내정됐으며 현재 검증절차를 밞고 있다.
인사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2월 초에 확정될 전망이다.
행정부지사로 영전하게 될 김 단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도 혁신정책기획관, 도청이전추진본부장, 도 의회사무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7년 9월 행안부 사회혁진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