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678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한 총 11만26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7507세대, 지방이 5만514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824세대, 60~85㎡ 7만3049세대, 85㎡초과 577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9%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5707세대, 공공 1만6941세대다.
충청권은 ▲2월 세종(4-1)592, 충남(아산)369, 충북(청주·충주)594 ▲3월 대전(산성동)237, 세종(2-1·3-2)903, 충남(천안·서산·태안)907, 충북(청주·증평·제천)1794▲4월 충남(보령)480, 충북(청주)905 등 총 6781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