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이케아코리아 입점관련 릴레이 설명회

입점 추진상황 설명… 주민 불신 해소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22 16:1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이케아 계룡점 입점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우려가 번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이케아 계룡점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과정, 사업지연 이유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두마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22일 엄사면 이장단, 24일 금암동 통장단, 25일 신도안면 이장단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케아 계룡점은 지난 2016년 계룡대실지구 내에 토지매입 당시 이케아 그룹 본사(스웨덴)에서 타 대형유통업체와 동반 진출하는 조건으로 LH와 이케아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동반 진출업체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건축공사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SNS 등에서 ‘이케아 계룡점 입주계획이 취소되었다’등 소문이 퍼지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이케아는 동반 진출업체 선정을 위해 계속 협상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케아 계룡점의 토지매매계약 진행상황은 지난 2016년 10월 LH와 이케아간 토지매매계약(353.5억원)을 체결 한 후 2018년 9월까지 계약금 및 중도금 총343억원을 납부했고, 2019년 9월까지 잔금 10.5억원을 납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케아 계룡점 개점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진행상황을 주민과 공유해 사업관련 유언비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케아 계룡점 개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이케아 입점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발전방안 등 실질적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