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를 대비해 동계 강화 훈련을 벌이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5월 예정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등 올해 펼쳐질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과 기초체력 증진을 목표로 동계 강화 훈련이 한창이다.
이번 훈련엔 지역 초·중학교 144교에서 215팀 학생 22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훈련 현장을 찾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에선 사격, 카누, 역도, 요트, 태권도, 씨름, 복싱, 핸드볼, 배드민턴 등 종목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