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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KAC코리아오토글라스, 성금 1억 기탁 '훈훈'

성현엔지니어링도 쌀 10㎏ 1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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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3 17:1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에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과 KAC코리아오토글라스가 지난 22일 세종시청을 방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세종시에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과 KAC코리아오토글라스가 지난 22일 세종시청을 방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과 KAC코리아오토글라스가 지난 22일 세종시청을 방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KCC세종공장은 플라스틱보강재인 유리장섬유 생산업체, 계열사인 KAC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 안전유리 생산업체로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KCC세종공장과 KAC코리아오토글라스는 매월 정해진 금액을 후원, 지난해 착한일터로 지정됐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세종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6000만 원, 소정면 3000만 원, 세종시 문화재단에 10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토목설계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 편재구 대표도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60만원 상당의 쌀 100포 (10㎏)를 기탁했다.

KCC세종공장 이병원 이사와 KAC코리아오토글라스 조대철 이사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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