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한서대는 전문경력인사를 통해 초빙 교수 2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서대는 올 1학기부터 3년간 강의와 연구를 담당할 전문경력인사로 박희권 전 스페인 대사와 유한준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을 뽑았다.
박 전 대사는 외교부 조약국장,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스페인 대사 등을 거쳤다.
한서대 글로벌언어협력학과 국제협력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기구론과 국제협력세미나 등을 강의한다.
유 전 정책관은 건설교통부 예산총괄국장,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등을 거친 뒤 우루과이 대사를 지냈다.
항공교통물류학부에서 항공산업개론과 국내항공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