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3일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회기를 오는 30일까지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 각 실·과·소·동의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대전시 중구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일반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서명석 중구의장은 개회사로 "작년은 제8대 중구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중구의회는 그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원칙 아래, 집행부에 법과 원칙을 따른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도록 요구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