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김중로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세종시 신-구도심 보행육교 설치‘를 주제로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세종시청, 시교육청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면 신촌리 육교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신촌 육교는 올해 3월 설계를 발주,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행정수도는 물리적 계획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계획도 함께 고민하면서 추진해야 한다”며 “신도심 주민들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녹지축과 연계하는 등 개선안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세종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