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4일 지역 15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시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의 역할과 미래 방향, 현안과 해결방안, 시너지사업 발굴 등을 의논했다.
또 영농철 재난·재해 시 선제적 인력 지원과 다음달 시너지 사업 추진 관련 MOU 체결 등을 계획했다.
전용석 본부장은 "계통기관 연계 직거래장터 확대로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영농철 일손지원과 경영비 절감 등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선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대전지역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농협대전공판장, 농협유통, 농협목우촌,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