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도서문화쉼터 ‘무주공간’ 마련

벽면서가에 도서 500여권 비치… 방문객 무료 이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24 14:5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 방문객 편의를 위한 도서문화쉼터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소는 공연관람객 및 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세미나, 공연 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층 벽면에 서가를 설치했다.

‘무주(無主)공간’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공간에는 문학, 어린이도서 등 500여권의 책이 비치됐다.

연중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도서 대출은 불가하다.

사업소는 반기별 신간도서 구입, 도서기증을 통해 도서보유량을 늘려 쉼터를 활성화하고 전당 방문객들의 휴식의 장이자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무주공간을 통해 예술, 문화와 함께 잠시나마 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룡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