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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전 여신 증가폭 확대

기업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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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4 15:3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1월 대전지역 여신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증가세를 이어갔고, 비은행금융기관은 기업과 공공·기타 대출이 늘어났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1월 대전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47조8519억원으로 전월 대비 5548억원 늘었다.

나눠보면 예금은행 여신 증가폭(4327억원)이 크게 늘었다. 운전자금 대출이 3495억원 늘면서다.

차주별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대출이 늘면서 기업 대출 잔액은 1445억원 늘어난 16조68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 대출 잔액은 15조8994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이중 주택담보대출도 399억원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감소세(-60억원)에서 1221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공공·기타 대출 잔액이 625억원 증가로 돌아서고 기업대출도 늘어났다.

반면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415억원 줄어드는 등 172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 지역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세종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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