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지난 25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진천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은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동윤 이임 대장과 정필영 취임 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대 김동윤 대장은 15년간의 의소대 활동과 3년의 임기를 마지막으로 대장직에서 이임했으며 새롭게 제11대 정필영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취임사에 정필영 대장은 “소방대의 행적과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필영(52) 취임 대장은 2001년 의소대에 입대해 예방반장, 방호부장을 역임하며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대 대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