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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부여군정 카운터 파트너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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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7 14:4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4일 임천면을 시작으로 한 ‘2019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의 새해 첫 공식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부여군의회도 예년과 달리 박정현 군수의 민선 7기 첫 연두순방에 지역구 불문,일정별 2~3명의 분과별 의원들이 함께 동석하며 군정의 카운터 파트너를 자처, 견제와 상생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은 “현재 우리군이 당면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은 군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풀어야 할 공동 과제로서 예전의 연두순방보다 군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용해 군민의 마음을 읽고 민의가 의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는 송 의장이 부여군의회 8대 개원식에서 주요 의정활동 방향으로 표명한 ‘군민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며, 민심을 살피는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협력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이다.

송 의장은 “이번 동행콘서트에서 건의된 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이 의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28일 오전 구룡면과 오후 부여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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