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14개 농축협이 다음달 8일까지 순차적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7일 농협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대전농협을 시작으로 30일 대전원예·탄동·서부·남대전·대전축산농협, 31일 유성·서대전·산내·신탄진·북대전·회덕농협, 다음달 1일 진잠농협, 8일 기성농협이 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감사보고, 결산보고서 승인, 올해 사업 설명·예산 확정, 임원선거 등이 이뤄진다.
전용석 본부장은 “올해도 농산물 제값 받기, 농촌마을가꾸기, 지자체 협력 사업 확대, 농번기 일손 지원 등 소득증대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