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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입장권, 인터넷 예매 가능해져

'대전방문의 해' 맞아 편리한 온라인 예매 시스템 구축… 네이버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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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7 17:2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오월드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화면(사진 왼쪽)과 네이버의 예약화면(사진 오른쪽).
오월드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화면(사진 왼쪽)과 네이버의 예약화면(사진 오른쪽).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오월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 매표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이번 설 명절에 오월드를 찾는 고객들은 매표 대기 없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휴일, 명절 그리고 봄가을 성수기에는 입장권을 사기 위해 관람객들이 매표창구 앞에서 길게는 30분 이상을 기다려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오월드는 2018년 5월부터 통합매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난 연말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관람객 이용 편의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온라인 매표시템은 가정이나 사무실의 PC에서 입장권을 예매한 뒤 스마트폰 화면상의 모바일 입장권을 오월드 입구에서 보여주거나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기차표나 극장 입장권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발권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휴일과 성수기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게 됐고 매표에 투입되는 인력을 서비스강화에 활용해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월드는 지난해부터 국내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도 업무제휴를 통해 발권예약업무를 하고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외지에서 대전을 찾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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