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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투입

14개 지역 신규 투입·7개 노선 운행횟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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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7 15:0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서울~대전 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신규 투입 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국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서울~대전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기존 서울~마산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승객들의 지속적인 확대요청에 따라 해마다 신규운행 및 기존 노선 확대 운행을 추진해왔다. 현재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신규 투입에 앞서 지난해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를 통해 현재 운행 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만족도, 신규투입 및 확대 운행되는 21개 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3319명중 86%인 2866명이 만족했다. 재이용 의사도 91%로 나타나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노선 투입에 대해서도 3324명중 88%인 2924명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신규운행 14개 노선에 대해서는 총 8572명 중 7676명(90%), 확대운행 7개 노선에 대해서는 총 5295명 중 4790명(90%)이 찬성했다.

현재 고속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와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 중이다.

이번 신규로 투입되는 노선에도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울-마산, 동서울-진해, 서울-마산, 서울-창원, 서울-강릉 등은 별도로 추가할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 및 명절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할인하지 않는다.

확대·신설에 대한 예매는 출고 일정에 따라 설 이후 (3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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