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명절기간 시민안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비상근무 등 신속대응태세 유지 등 종합대책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28 15:52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이 기자실에서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성현 기자)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이 기자실에서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등 시민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재난, 소방, 의료·식중독 등 8개반을 편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공자장이나 영화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미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주요 교차로, 교량 등에 제설함(1217개소) 및 모래주머니를 비치 완료한 상태며 287개 취약지점에 대한 제설담당제(287개소) 운영 등 제설 대책을 추진하면서 기상 특보 상황은 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전파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들뜬 분위기 속에서 흐트러지기 쉬운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및 사업소,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감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등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주간 제조·가공·유통업체를 집중 단속해 6곳(무신고 영업 1곳, 유통기한 및 표시기준 위반 4곳, 식품보존기준 위반 1곳)을 적발해 사건처리 중에 있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연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