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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지원센터 개소

주민 통행 접근성 고려… 서구 사마6길 31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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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8 18:0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8일 대전 서구가 도마2동 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내빈들이 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8일 대전 서구가 도마2동 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내빈들이 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서구의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마2동 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선정 주거지지원형 사업’으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마을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사업으로 계획됐다.

이에 현장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2019년 하반기까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 지원센터는 ‘2018년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선정’에 따라 활성화 계획 수립 시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통행이 많은 대전 서구 사마6길 31에 마련했다.

이는 2022년 사업 완료을 마칠 때까지 대전도시공사에 위탁·운영할 계획으로, 총괄 코디(센터장), 마을활동가, 코디네이터가 배치되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주민과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윤 현장 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청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서구가 하나 되어 지역주민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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