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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개념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판매량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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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9 12:0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T&G가 지난해 11월 말에 출시한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는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달 12일 서울지역 편의점, 이달 4일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시, 지방 27개 대도시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지난 23일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의 주요 편의점에서 일제히 출시되며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달성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흡연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풍부해졌다.

또한 외부에서 낮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이 적용돼 전용 스틱의 풍미를 높였고 청소 또한 간편해졌다.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만족 사항이었던 낮은 연무량, 특유의 찐맛, 청소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제품에 대한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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