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지역 방송통신중학교가 인기다.
신입생 모집 열기가 뜨거워서인데,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홍성여자중 부설 방송통신중 신입생 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50명에 모두 95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홍성을 비롯해 예산, 서산, 태안, 청양, 당진 등 서북부 지역에서 신청했다.
지난해 개교한 천안중 부설 방송통신중도 50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2.3대 1로 나타났다.
오는 31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2월22일 예비소집과 3월9일 입학식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