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7기 제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이 끝났다.
협의체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 전개를 알렸다.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중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학계, 보건, 의료, 고용, 교육, 문화, 사회보장 연계 종사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또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 사회보장 추진에 효율적인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상천 공공위원장(제천시장)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으로 오재원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을 선출했다.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이기로 복지기획팀장은 "협의체는 기본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다"며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재위 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