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 전년대비 22%↑

이미용·학원·음식점 순으로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30 15:1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해 행복도시 내 생활편의시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행복도시 내 주요 생활편의시설 수는 3631곳으로 전년대비 22%(643곳)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이미용 52%(195곳→296곳) ▲학원 31%(404곳→528곳) ▲음식점 29%(1174곳→1514곳) ▲제과점 27%(56곳→71곳) ▲병의원 18%(187곳→220곳)순으로 증가, 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부동산 중개업소는 거의 변화가 없어(697곳→694곳)다.

업종별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음식점은 정부세종1·2청사 상권인 나성동(240곳)·도담동(222곳)·어진동(190곳)에 43%가 분포했다. 어진동은 커피숍도 48곳으로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분포를 보였다.

병·의원은 종촌동(35곳)·나성동(30곳)·아름동(28곳) 순으로 나타났다. 학원은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위치한 아름동이 114곳으로 가장 많았다. 새롬동은 88곳으로 2생활권의 학원 밀집지역으로 부각됐다.

부동산중개업소는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주상복합 등 개발이 한창인 중심상업지구 나성동이 124곳으로 가장 많았다.

안승대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지금까지 급증한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정주여건이 조성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