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 중기경기전망지수 2년만에 최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1.30 16:5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세종·충남의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에 이어 또 하락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0.7p가 하락 78.9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2월 이후 2년만에 가장 낮은 전망치이다.

업종별로 나눠보면 제조업은 전월대비 7.2p 하락해 76.1, 비제조업은 6.0p 상승해 81.9를 기록했다.

중기중앙회는 SBHI 하락 이유를 인건비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경영곤란과 경기부진이 이어져 기업들의 경제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경영애로 사항(복수응답)으로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은 인건비 상승(70.3%)을 가장 큰 문제로 답했으며 이어서 내수부진(43.8%), 인력확보난(35.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72.1% 대비 0.8%p 하락한 71.3%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