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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천동3구역,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지난 29일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가결…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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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30 18: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동구 천동3구역 항공사진.
동구 천동3구역 항공사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동구 천동 187-1번지 일대(16만2945㎡)에 추진 중인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건축, 경관, 소방, 안전 등 전반 사항에 대한 심의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구는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보완과정을 거쳐 정비계획 변경 및 고시를 마친 뒤, 3월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천동3구역은 천동 187-1번지 일원에 총면적 16만 2945㎡ 공동주택 3463세대, 준 주거용지 4594㎡, 공공청사용지 1192㎡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사업시행협약 체결과 지난해 8월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비계획변경(안) 통과를 거쳤고, 이번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에 순풍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른 보상절차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대전시, LH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민의 숙원을 풀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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