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제천 관내 개인 및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며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제천시 화산동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쌀 45포(100만 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후원금 100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후원금 10만 원,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말남) 후원금 10만 원,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이치운) 후원금 10만 원, 체육회(회장 권영배) 후원금 10만 원,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애)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병철) 후원금 50만 원, 화산동 노래교실 회원 후원금 1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청전동행정복지센터 청전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가 쌀 35포(94만 원 상당),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환, 유인숙) 라면 40박스, 예성 병원(원장 김일한) 쌀 20포와 생필품 5박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희) 쌀 50포(130만 원 상당), 제천시 구세군 교회(강태식 사관) 주부식 세트 등을 각각 전달했다.
제천시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쌀 10kg 25포(80만 원 상당), 이장협의회 라면 20 상자(45만 원 상당), 새마을 남녀지도자 20만 원, 체육회 화장지 20개(40만 원 상당), 바르게 살기 위원회 세제 17개(25만 원 상당), 생활안전협의회 50만 원, 농촌지도자회 30만 원, 하나로 농약 상사(대표 이은일)가 50만 원 등 물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맡겼다.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도 방위협의회 연탄 1000장, 바르게 살기 운동 봉양읍위원회 쌀(10Kg) 50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화장지(30 롤) 40박스, 농촌지도자 쌀(10Kg) 33포), 제천 미니 굴삭기 꼬마 중기 겨울용 내의 26벌, 동일산업 쌀(10Kg) 40포 등의 위문품이 답지했다.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온정의 손길이 봇물을 이뤘다.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호) 쌀 16포(10kg)와 라면 8 상자, 화장지 16 상자,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 쌀 24포(10kg), 새마을지도자(회장 홍현배) 쌀 10포(10kg),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향란) 라면 11 상자,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전제완) 김 24 상자,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석규) 쌀 60포(10kg), 하나님의 교회 이불 10채, (주)성동 전설(대표 권기태) 쌀 38포(10kg)를 각각 기탁했다.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각 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