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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에 전력

지역 병·의원 연계 비상근무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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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31 13:1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보건소(소장 조종휘)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감시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각종 감염병 신고전화(043-646-2720)를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앱 응급 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병·의원, 약국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제천 서울병원,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 당번 병의원 및 약국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날 당일 운영하는 약국은 감초당 약국 등 6개 약국이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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