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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량기업 유치 순조롭게 추진중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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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31 13:5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2019년에도 충주시의 우량기업 유치활동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와 충북도는 3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전성 연경섭 대표이사, ㈜큐엘파마 권송상 부사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서동학 ‧ 정상교 충북도 의원,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전성은 1987년 창립 이후 32년간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온 회사로 정밀 소형 기어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충주첨단산업단지 공장 유휴부지에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65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큐엘파마는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회사, 국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의약품 생산을 목표로 충주시 용탄동 구 팜비오 공장 6600㎡의 부지에 2021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90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회사가 우리 충주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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