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한식·공동위원장 염기택)가 설을 맞아 31일 관내 취약계층 49가구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주변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실시됐다.

김한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약소하지만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염기택 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