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31일 절기음식을 마련, 지역 재가어르신 89명에게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 자원봉사자와 실무자등이 함께 참여해 명절의 기쁨을 나눠다.
이날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들은 오전 명절음식을 만들고 오후에는 89명의 재가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 음식을 배달했다.
센터는 올해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 돌봄 서비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주야간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 중심의 서비스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