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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주민협의체 구성·지원·도시재생 홍보… 사업 발굴 등 구청과 주민 간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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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31 17: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31일 대전 동구가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초기지역할을 하게 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유영균 대전도시공사사장.
31일 대전 동구가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초기지역할을 하게 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유영균 대전도시공사사장.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초기지역할을 하게 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가오동 새텃말 현장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전영훈 현장지원센터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의 기념사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센터장 인사말과 제막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주택, 노후담장, 골목길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공간(달빛아트센터), 주차장 등 마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지원센터는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주민공모사업 추진 ▲지자체·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갈등관리 및 의견조율 등 도시 재생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황인호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오동에 이어 두 번째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동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동을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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